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은 4월 27일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월례교육토론회를 개최했다.고교학점제란 고등학생들이 적성과 희망 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배우고, 기준 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4월 20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국 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긴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7일 열린 공감 월례교육토론회 발제는 여의도고등학교 교사인 이현 전교조 전 참교육연구소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부설 흥해읍민학교는 11월 28일, 힐링원예센터에서 숲속 나무집 짓기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마을교육공동체인 흥해읍민학교는 8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석 달간 숲속 나무집 짓기 교실을 진행했다. 숲속 나무집 짓기에는 청소년, 학부모 10여 가족이 참여해 재단, 조립, 칠하기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결과로 숲 속 나무집 두 채를 완성했다.수료식이 있은 11월 28일에는 마지막 과정으로 완성된 집에 칠하기를 진행했고, 비 옷을 입은 청소년들이 직접 페인트칠을 하며 즐거워했다. 흥해읍민학교 김병일 교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항에 있는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사무실에서 “마을교육 활동가 씨앗 과정 연수”가 열렸다. 이번 연수는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이 주최하고 ‘경북마을교육 마루’가 주관했다.연수는 마을교육 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마을교육공동체를 경북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씨앗을 키우기 위해 개최했다. 연수에는 경산, 포항, 경주(안강), 예천, 안동 지역에서 활동가와 교사, 교육행정직, 학부모 등 27명이 참여했다.씨앗 과정 연수 강의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문병교 전 센터장이 맡았다. 문병교 전
지난 18일 구미에서 라는 주제로 경북 지역의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경상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 실시되던 진단검사를 오는 6월부터 초등학교 1ㆍ2학년까지 확대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이와 관련하여 기초학력에 관한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전교조경북지부 참교육실이 공동으로 토론회를 준비하였다.토론회에 참여한 현장의 교사들은 현재 경상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1ㆍ2학년까지 확대되는 진단